24일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동안 114명 이상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7849명이다. 이날 0시 기준과 비교해 18시간 만에 114명 증가했다.
이는 전날(2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7명이 확진된 것과 비교해 3명 줄어든 수치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27명이 추가돼 총 14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일일 확진자는 지난 16일 258명이 무더기로 발생한 이후 줄곧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17일부터 전날까지 185→180→123→130→106→125→144명을 기록했다. 최근 확산세를 고려하면 이날도 100명대 확진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이날 추가 확진자를 주요 감염경로별로 보면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2명 증가했다. 이에 따른 시내 누적 확진자는 189명으로 나타났다.
영등포구 소재 의료기관에서도 관련 확진자 2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9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용산구 소재 지인모임 관련 1명(누적 80명) 양천구 유치원·어린이집 관련 1명(누적 21명) 서초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1명(누적 9명) 중랑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1명(누적 9명) 등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추가됐다.
기타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8명 늘었다.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확진자는 6명 발생했다.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는 8명 추가됐다.
기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감염된 추가 확진자는 61명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23명의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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