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의 한 가구공장에서 큰 불이 나 6개동 중 5개동을 전부 태우고 20여 시간만에 완전진화됐다.
2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23분께 인천시 동구 만석동 전체 1층짜리 가구공장에서 난 불이 20여시간만인 이날 오전 7시28분께 완전 진화됐다.
이 불로 전체 1층짜리 건물 6개동 중 5개동과 건물 내부에 입주해 있던 업체 8곳 중 4곳이 탔다. 피해 업체는 수입 가구제품 보관창고 1곳, 가구 수입 판매업체 1곳, 가구도매업체 1곳, 이 건물 2개동을 사용하고 있는 가구 제작 및 가공 업체 1곳이다.
당시 불이 난 현장에는 업체 직원들이 있었으나 스파크 및 불꽃을 목격하고 11명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은 잔불 정리 후 스프링클러,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작동 여부를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어 창고 천장 전기배선에서 스파크를 목격했다는 업체 직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및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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