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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있지 리아 '학폭'은 허위사실…법적절차 진행"

뉴시스

입력 2021.02.25 13:42

수정 2021.02.25 13:42

[서울=뉴시스]그룹 있지(ITZY) 리아(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2021.0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그룹 있지(ITZY) 리아(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2021.0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그룹 있지(ITZY) 리아가 과거 학교 폭력 가해 의혹에 대해 허위사실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리아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5일 "본 건은 지난해 당사가 글쓴이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당사는 법적 절차에 따라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며 "본 사안 역시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의혹을 일축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본 사안에 대한 고소를 추가로 진행하는 것과 더불어 이와 관련해 향후 악성 댓글, 허위 사실 유포 등을 통해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00년생 유명 여자 아이돌 학교폭력 피해자"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고, 이는 리아의 학교 폭력 의혹으로 이어졌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다음은 리아 측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인터넷에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 리아로 추정하게 만드는 글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본 건은 지난해 당사가 글쓴이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해 현재 조사가 진행중인 사안으로 당사는 법적 절차에 따라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임을 알려드립니다.


본 사안 역시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당사는 본 사안에 대한 고소를 추가로 진행하는 것과 더불어 이와 관련해 향후 악성 댓글, 허위 사실 유포 등을 통해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방침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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