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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방울뱀' 김동성 여교사에 스폰받고 불륜"…충격적 대화 내용 공개

뉴스1

입력 2021.02.25 14:21

수정 2021.02.25 14:41

'[충격단독] '방울뱀' 김동성!!! (불륜 스폰 증거 공개)' 유튜브 영상 갈무리 © 뉴스1
'[충격단독] '방울뱀' 김동성!!! (불륜 스폰 증거 공개)' 유튜브 영상 갈무리 © 뉴스1


'[충격단독] '방울뱀' 김동성!!! (불륜 스폰 증거 공개)' 유튜브 영상 갈무리 © 뉴스1
'[충격단독] '방울뱀' 김동성!!! (불륜 스폰 증거 공개)' 유튜브 영상 갈무리 © 뉴스1


'[충격단독] '방울뱀' 김동성!!! (불륜 스폰 증거 공개)' 유튜브 영상 갈무리 © 뉴스1
'[충격단독] '방울뱀' 김동성!!! (불륜 스폰 증거 공개)' 유튜브 영상 갈무리 © 뉴스1


'[충격단독] '방울뱀' 김동성!!! (불륜 스폰 증거 공개)' 유튜브 영상 갈무리 © 뉴스1
'[충격단독] '방울뱀' 김동성!!! (불륜 스폰 증거 공개)' 유튜브 영상 갈무리 © 뉴스1


'[충격단독] '방울뱀' 김동성!!! (불륜 스폰 증거 공개)' 유튜브 영상 갈무리 © 뉴스1
'[충격단독] '방울뱀' 김동성!!! (불륜 스폰 증거 공개)' 유튜브 영상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우리 이혼했어요'를 통해 방송 재개를 시작한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에 대한 충격적인 카톡 내용이 공개 됐다.

최근 유튜버 김용호는 '[충격단독] '방울뱀' 김동성!!! (불륜 스폰 증거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용호는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여교사였던 A씨와 불륜 관계였고 물질적인 지원까지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실제 김동성과 여교사가 주고 받은 내용을 그데로 그래픽을 통해 재구성해 만들었다며 여러개의 대화창 이미지 사진을 공개했다.

먼저 2018년 10월 16일 대화에 의하면 A씨는 오늘 병원간다. 애기 원하지 않는다.
남편은 모른다. 그런데 우리 진짜 저번에 OO 했냐. 기억이 하나도 없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이에 김용호는 "대화 내용으로 보면 김동성은 이미 A씨가 유부녀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둘은 신당동에 있는 고기집에서 만나 식사를 한뒤 모텔에서 함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카톡 내용의 조작은 전혀 없고, 내가 보면서도 너무 심한 내용은 수위를 조절해서 뺐다. 공개하는 대화는 첨가 한 것이 없고 모두 사실이며 너무 심한 성적 대화나 음란한 부분은 빼고 순화 시켰다"고 덧붙였다.

이어 2018년 10월 24일 김동성은 곧바로 A씨에게 선물을 요구했다. 로렉스 시계를 본 김동성은 사달라는 어필을 계속했다. 심지어 대출을 받으라고 말하며 우리의 만남을 기념으로 물건을 사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A씨는 "내가 사주겠다. 뭐 또 가지고 싶은 거 있느냐, 앞으로 보지 말자는 말은 하지 말아달라"라고 말했다. 또 "패딩은 필요 없냐"라고 묻자 김동성은 "몽클 필요하다. 조끼랑, 우린 패딩이 양복이다"라고 답하는 모습이었다.

이를 알리며 김용호는 "350만원 짜리 몽클레어 패딩을 받았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다음날도 김동성은 또 성관계를 연상케 하는 언어를 내뱉으며 그녀와의 대화를 이어갔다.

그 다음날에도 김동성은 또 다른 시계들을 보여주며 고가의 시계를 요구했다.

2018년 10월 27일 김동성은 혼자 있냐며 A씨에게 연락을 했다. 하지만 A씨는 남편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동성은 이에 아랑곳 하지않고 다시한번 "시계 하나 더 선물 해주면 어느 정도 선을 보면 되냐"며 노골적으로 질문했다. 이에 A씨는 "2000만원 선만 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오빠와 키스가 좋았다는 A씨의 말에 김동성은 "성관계는 더 좋게 해줄게. OO이가 선물 사준 거 후회 안될 정도로, 우리 사이 절대 비밀이다"라고 말하는 등 이들의 충격적인 대화는 계속 됐다.

다음 달에도 김동성은 "나랑 계속 만날거면 우리 오피 얻자"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몇일 뒤 또 A씨는 "에스턴마틴을 사드리겠다"라고 말하자 김동성은 "오빠랑 평생 즐겁고 행복하게 살자"'라고 답했다.

대화 내용에 따르면 김동성은 집까지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김용호는 "당시 액수가 14억 이었다. 그 돈이 필요 했던 것이다. 그 정도의 큰 금액까지는 없었던 여교사가 김동성의 집을 사주기 위해 어머니를 죽이려 했던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의 조사에 따르면 김동성은 전 와이프의 뒷조사까지 했다고.

이에 김용호는 "싸이코패스도 이렇게는 못할 것이다. 모든 것을 베풀던 여성이 재판을 받고 구치소에 있을 때 김동성은 전처와 이혼을 했고, 새로운 여자를 만났다. 그게 바로 현재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함께 나오는 그 여성이다"라고 말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용호는 "사람으로서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그렇게는 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분노했다.

그러면서 그는 "같은 남자로서 너무나 화가난다. 사실 지금까지 보여준 내용은 빙산의 일각이다. 과연 그가 할 말이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다시 한번 분개했다.

한편 김동성은 과거 친어머니를 청부살해 시도한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중학교 교사 A씨의 상간남으로도 지목된 바 있다.


A씨는 살인 청부 이유에 대해 "어머니가 자신과 김동성의 관계를 반대해서" 라고 말해 대중들에게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중학교 여교사 A씨는 김동성에게 2억5000만원 상당의 애스턴마틴 자동차와, 1000만원 상당의 손목시계 등 수억원어치의 선물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김동성은 경찰 조사에서 "인사만 하고 지낸 사이"라고 이를 부인했고, A 씨가 준 고가의 선물 등과 관련해서는 "단순한 팬심인 줄 알고 호의로 받았을 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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