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한미글로벌, 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

박소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02 10:20

수정 2021.03.02 10:20

한미글로벌, 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건설사업관리 기업 한미글로벌이 장애인 리더 육성 및 자립을 위한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올해로 11회째 진행하는 이 사업은 각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장애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지금까지 한미글로벌의 후원으로 71명의 장애 아동 및 청소년에게 음성안내 AI 시각보조기기, 수전동 기립 휠체어, 로봇 의족 등 약 6억5000만원 상당의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전달했다.

‘따뜻한동행’은 서류심사, 인터뷰심사를 거쳐 활용계획 및 성장 가능성, 사회참여 및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할 장애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따뜻한동행’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