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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개봉 영화 '노바디' 메인 포스터 공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02 10:52

수정 2021.03.02 10:52

영화 '노바디' 메인 포스터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노바디' 메인 포스터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파이낸셜뉴스] 영화 '존 윅'과 '데드풀 2' 제작진이 합심해 만든 액션 영화 '노바디'가 다음달 7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2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노바디'는 비범한 과거를 숨긴 채 평범한 가장으로 착하게 살고 있던 '허치(밥 오덴커크)'가 일상에서 참고 억눌렀던 분노가 폭발하면서 벌어지는 액션 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상처투성이가 된 남자 '허치'가 사방에서 퍼부어지는 주먹세례를 받고 있다. 무자비하게 쏟아지는 공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매서운 눈빛을 하고 있는 '허치'의 모습은 '건드리면 X된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진다.

이 작품은 '존 윅' 시리즈의 각본가 데릭 콜스타드와 '데드풀 2'의 감독 데이빗 레이치가 제작했다.

여기에 인기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 '베터 콜 사울' 시리즈의 '사울 굿맨'으로 출중한 연기력을 입증하고 수년간 미국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의 작가 겸 배우로 활동하며 내공을 쌓은 배우 밥 오덴커크가 주인공 '허치' 역을 맡았다.
여기에 풀타임 1인칭 액션 영화 '하드코어 헨리'로 독창적인 상상력을 펼치며 호평받은 일리야 나이슐러 감독이 이 영화의 메가폰을 잡았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