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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플랫폼도 '오리지널 콘텐츠' 시대…광희, 스푼라디오 DJ된다

뉴스1

입력 2021.03.03 11:04

수정 2021.03.03 11:04

개인 오디오 방송 ‘스푼’, 방송인 광희가 진행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공개 (스푼라디오 제공) © 뉴스1
개인 오디오 방송 ‘스푼’, 방송인 광희가 진행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공개 (스푼라디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개인 오디오 방송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는 방송인 황광희(광희)와 두 번째 오리지널 콘텐츠 '분노의 칭찬봇'을 독점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스푼을 통해 10년 만에 라디오 DJ로 돌아오는 광희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스푼라디오 스튜디오에서 방송을 진행한다. 첫 방송은 오는 3월4일로 예정됐다.

분노의 칭찬봇은 광고 없이 1시간 동안 청취자 사연과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소통하는 방송이다. 프로그램은 광희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으로 무조건 칭찬만 해주는 코너와 주변에서 잘 알려주지 않는 자신만의 꿀팁을 알려주는 코너로 구성될 예정이다.



앞서 스푼라디오는 지난해 9월 첫 자체 제작 오리지널 콘텐츠로 싱어송라이터 피엘이 진행하는 '라라랜드'를 공개한 바 있다. 이 방송은 회당 최대 2000명이 청취하기도 했다. 스푼라디오 측은 올해 상반기 내 음악 방송과 특색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 오리지널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최혁재 스푼라디오 대표는 "이용자들에게 더 양질의 방송을 제공하기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른 시일 내 다자간 소통과 추천 기능 등을 강화하는 등 이용자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푼라디오는 지난해 일본 등 해외 실적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약 2배 성장하며 아이템 판매액 837억원을 달성했다.
이용자 기준 1인 누적 청취 시간은 전년 대비 44% 증가했으며 라이브 방송 채널 역시 82% 증가한 3400만개가 새롭게 개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