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은 대전시 중구 선화동 103-1번지 일원에 짓는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견본주택을 이달 5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지하 5층 ~ 지상 최고 49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418가구 및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가 조성되는 선화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인 지역이다. 향후 약 2만 가구에 이르는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는 최근 몇 년간 분양시장에서 호조를 보인 대전시에서 올해 첫 분양하는 단지"라며 "향후 지역 부동산 시장 향방을 예측할 가늠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에 마련된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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