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업체 농푸산취안 창업자인 중산산은 농푸산취안의 IPO로 돈방석에 오르며 중국 부호 1위에 올랐다. 그는 850억 달러(약 95조원)의 개인 재산으로 세계 7위에 올랐다.
중소 도시와 농촌에서 이용자가 많은 전자상거래업체 핀둬둬의 창업자 황정은 재산이 286% 증가한 690억 달러로 3위다.
그러나 중국 최고의 부자였던 마윈(사진)은 올해 순위가 4위로 떨어졌다. 세계 순위에서는 4계단 하락한 25위다. 마윈의 재산은 550억 달러로 22% 증가하는데 그쳤다. 마윈은 중국 금융당국에 쓴소리를 했다가 지속적인 압박을 받고 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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