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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법률-재정고문 3명 신규위촉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04 07:18

수정 2021.03.04 07:18

고양시의회 2일 법률-재정분석 고문 3명 신규 위촉. 사진제공=고양시의회
고양시의회 2일 법률-재정분석 고문 3명 신규 위촉. 사진제공=고양시의회

【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의회는 2일 의회 자문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법률 고문 2명과 재정분석 고문 1명 등 3명을 추가 위촉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법률고문은 법무법인 일산의 사형환 변호사, 진헌 법률사무소의 고석원 변호사와 재정분석 고문으로 이손 세무회계사무소의 노승현 회계사로 앞으로 2년간 고양시의회 고문으로 활동한다.


고양시의회는 작년 12월 조례를 개정해 2명이던 고문을 5명으로 확대해 이번에 3명을 신규 위촉했다. 신규 고문은 모두 고양에 사무소를 두고 있고 행정관련 경험이 풍부해 고양시의원 의정활동을 보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길용 고양시의장은 위촉식에서 “법률-재정 분야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분들을 고문으로 모셔 의회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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