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백예린 소속사 블루바이닐에 합류한 구름이 4일 정규 1집 '많이 과장해서 하는 말'을 발매한다.
지난 몇 년 간 프로듀서 활동에 매진해 온 구름의 첫 정규 앨범이다. 미발매 곡들을 포함해 총 9곡이 담겼다. 구름은 전곡 작사, 작곡, 편곡 뿐 아니라 레코딩, 믹스 마스터링까지 도맡았다.
구름은 "늘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만들어내는 형태의 작업을 많이 해왔어서 솔로 앨범은 개인적인 감정과 감상을 그대로 담고 싶었다.
한편, 구름은 2011년도부터 밴드 바이바이배드맨, 치즈 활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앨범 '프랭크(FRANK)'로 백예린과 호흡을 맞추며 본격적인 프로듀싱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청하, 기리보이, 멜로망스의 앨범 등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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