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영끌족’ 실수요자들, 수도권 주거용 오피스텔로 내 집 마련 노린다… 구리 갈매지구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 관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05 13:41

수정 2021.03.05 13:41

구리 갈매지구에 들어서는 2룸 3베이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
구리 갈매지구에 들어서는 2룸 3베이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수도권 아파트 전세난이 더 심화되면서 실수요자들은 ‘전세 유목민’으로 살기 대신 다양한 대체재를 찾아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반사 효과로 주거용 오피스텔의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청약가점제 확대로 당첨권에서 멀어진 30~40대 ‘청포족’과 20~30대 ‘영끌족’까지 합류해 아파트를 대체할 주거용 오피스텔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전세난 및 분양가 상한제 등의 영향으로 아파트 공급 자체가 줄어들면서 주거용 오피스텔의 인기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 위치한 주거용 오피스텔은 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 대비 규제에서 자유로운데다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을 갖춰 소형 아파트의 대체재로 꼽히고 있다.

최근 조성되는 사업지들은 대부분 역세권 입지와 더불어 아파트 못지않은 다양한 평면 구성, 특화설계, 커뮤니티시설 등 이른바 ‘다세권’ 입지를 갖춘 경우가 많아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사업지로는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이 있다.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자족유통시설 A, B용지에 총 396실 규모로 조성되며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은 경춘선 갈매역, 별내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수도권 동북부의 중심 택지지구인 ‘구리 갈매지구’에 위치한다. 갈매역에서 한 정거장만 이동하면 서울 6호선 신내역에 진입할 수 있다. 특히 별내역의 경우 오는 2023년에 지하철 8호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GTX-B 노선 또한 들어설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차량 이동망으로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가 가까우며 구리암사대교, 강동대교를 통해 강남권까지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2022년에는 또 하나의 한강 다리인 고덕대교가 완공될 예정이다.

아파트의 장점을 살린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해당 단지는 갈매지구 최초로 2룸(Room) 3베이(Bay) 평면을 적용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만큼 소가구부터 3~4인 가구까지 폭넓은 수요층을 확보할 전망이다. 일부 호실의 경우 오픈 테라스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커뮤니티 라운지, 클럽하우스, 파티룸 및 최신 트렌드인 펫 샤워존, 코인 세탁실, 골프클럽, GX룸, 프라이빗스토리지, 샤워룸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진다.

단지 내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가 입점 예정으로 입주민은 단지 밖으로 외출하지 않아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고 구리갈매지구 중심상업지역이 바로 앞에 자리잡고 있다.
이마트 별내점, 홈플러스 신내점, 서울의료원 등의 생활 인프라도 근거리에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 견본주택에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 예약제도 시행하여 방문객이 한 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며 주기적으로 방역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 설치와 비접촉 체온계를 사용해 열이 있는 방문객들을 철저히 가려내는 등 안전한 견본주택 운영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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