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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아라마린 경기관광축제 선정…3천만원 획득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06 17:51

수정 2021.03.06 17:51

김포시 캐릭터 포수-포미.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캐릭터 포수-포미. 사진제공=김포시

【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 ‘아라마린 페스티벌’이 경기도가 선정하는 ‘2021년 경기관광 특성화축제’로 선정돼 도비 3000만원을 획득했다.

아라마린 페스티벌은 2019년 ‘경기관광유망축제’에 선정된데 이어 ‘경기관광 특성화축제’에선 2020년-2021년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며 수도권 대표 축제로 떠오르고 있다.

2021년 아라마린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축제를 열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표적인 행사로 차 안에서 아름다운 물 조명과 음악공연을 즐기는 ‘드라이브 인 워터 콘서트’와 온라인 스튜디오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아라마린 노래자랑’ 등을 계획하고 있다.


관광진흥과장은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이 작년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열리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올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수도권 대표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아라마리나는 김포의 첫 관문으로 매년 400만명의 사람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김포시는 이를 감안해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과 휴식공간 마련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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