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이틀째 400명대
지역발생 399명, 해외유입 17명
지역발생 399명, 해외유입 17명
[파이낸셜뉴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6명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발생이 399명, 해외유입이 17명으로, 신규 확진자는 설 연휴 직후 집단감염 확산에 따라 600명대까지 급증했다가 최근에는 300~400명대 수준에서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만 323명으로 여전히 대다수를 차지했다. 경기 169명, 서울 127명, 인천 27명이다.
누적 신규 확진자수는 이날 0시 기준 9만2471명이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55명→344명→444명→424명→398명→418명→416명을 기록 중이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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