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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오세훈 향해 "서울의 과거가 서울의 미래를 바꿀 순 없어"

뉴스1

입력 2021.03.08 08:58

수정 2021.03.08 09:33

더불어민주당과 시대전환 경선에서 서울시장 단일후보로 선출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7일 국회 소통관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1.3.7/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시대전환 경선에서 서울시장 단일후보로 선출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7일 국회 소통관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1.3.7/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박혜연 기자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8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 "서울의 과거가 서울의 미래를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영선 후보는 이날 오전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무상급식 문제로 물러난 부분을 지적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
시대흐름을 파악하지 못하고 불명예 퇴진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본인이 시장 시절에 하지 못했던 일들을 기억을 잘 못하는 것 같더라"고 했다.

또한 서울시장이 되면 사전내부정보를 통한 투기를 근절한 방안을 묻는 질문에는 "서울 시장이 되면 관련 담당부서, SH 공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문제가 일어나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시민참여 감시기구를 통해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상시신고제도를 통해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서울시를 여성들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라며 "그동안의 모든 정책이 경력단절 후에 새로운 직장을 구하는 쪽으로 지원이 이뤄졌다면 경력단절이 안 되도록 관점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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