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정의당 경남도당 "사파지구 개발·가음정공원 토지보상 내역 밝혀야"

뉴스1

입력 2021.03.08 14:59

수정 2021.03.08 14:59

정의당 경남도당은 8일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가음정 근린공원 필지별 토지 보상 내역을 공개하지 않는 창원시를 규탄하고, 즉각 서류 제출 요구에 응해달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창원시 제공)./뉴스1 © News1
정의당 경남도당은 8일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가음정 근린공원 필지별 토지 보상 내역을 공개하지 않는 창원시를 규탄하고, 즉각 서류 제출 요구에 응해달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창원시 제공)./뉴스1 © News1

(경남=뉴스1) 김다솜 기자 = 정의당 경남도당은 8일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가음정 근린공원 필지별 토지보상 내역 을 일부만 공개하는 창원시를 규탄하고, 즉각 서류제출 요구에 응해달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앞서 최영희 정의당 창원시의원은 지난 2월8, 9일 이틀에 걸쳐 창원시에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가음정 근린공원 토지보상 내역 관련 서류제출을 요구했으나 시는 일부만 공개했다.

최영희 정의당 창원시의원은 일부 정치인들이 개발사업을 주도하면서 보상가액에 변동이 있었던 사례를 언급했다.
최 의원은 “창원시에서는 문제없다고 하지만, 열어봐야 아는 거 아니냐”며 “지방채로 진행되는 일인데 의원에게 귀 닫고, 입 닫으라고 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반문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지난 2월 이은주 정의당 국회의원실에서도 동일한 내용의 자료 제출을 요구했으나, 제대로 응해주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 관계자는 “최영희 의원이 요구한 자료는 개인지분별 보상가액을 제외하고는 모두 제출했다”며 “보상가액을 공개하게 되면 등기부등본을 대조할 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기 때문에 공개가 어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