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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시 27분 현재 삼화전기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5.45% 오른 2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경제에 따르면 삼화전기는 이날 135℃의 고온까지 적합한 알루미늄 전해커패시터(VP)를 개발해 전기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자체 개발된 저저항 고온용 전해액 및 고성능 소재를 적용한다. -40℃부터 135℃까지의 온도 영역에서 안전하고 고온에서 전압이 따른 용량 변화율이 적어 전기적 신뢰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화전기는 국내 전기차 업체에 단독 승인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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