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닥

[특징주] 삼화전기, 전기차 핵심부품 국내최초 개발..원천기술 확보 완성차업체 단독 승인 획득↑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10 13:27

수정 2021.03.10 13:27

관련종목▶

[파이낸셜뉴스] 삼화전기가 고온 환경에 적합한 알루미늄 전해커패시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전기차에 공급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오름세다.

10일 오후 1시 27분 현재 삼화전기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5.45% 오른 2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경제에 따르면 삼화전기는 이날 135℃의 고온까지 적합한 알루미늄 전해커패시터(VP)를 개발해 전기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자체 개발된 저저항 고온용 전해액 및 고성능 소재를 적용한다. -40℃부터 135℃까지의 온도 영역에서 안전하고 고온에서 전압이 따른 용량 변화율이 적어 전기적 신뢰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화전기는 국내 전기차 업체에 단독 승인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