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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우리기술, 美바이든 해상풍력 사업 본격 재추진 소식에↑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10 13:42

수정 2021.03.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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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우리기술이 오름세다.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해상풍력 사업을 본격화 한다는 소식에 글로벌 수요 확대에 따른 기대감이 유입된 결과로 풀이된다.

10일 오후 1시 42분 현재 우리기술은 전 거래일 대비 7.85% 오른 13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기술은 국내 최초로 원자력 발전뿐 아니라 해상풍력에도 적용 가능한 발전설비 제어시스템 사이버보안 암호모듈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원자력 발전 제어시스템 암호모듈 ‘WRALib’이 국가정보원 검증을 통과해 한국암호모듈검증제도(KCMVP) 인증을 획득했다.

우리기술은 씨지오가 ‘동해 1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해 SK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앞서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는 해상풍력 에너지 개발 가속화 계획의 하나인 ‘빈야드 윈드 프로젝트’에 대한 환경성 검토를 끝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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