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이마트24는 이달 PB상품(Private Brand) '아임이 민생라면(봉지)' 35만개를 미국에 수출한다고 11일 밝혔다. 첫 수출 물량은 약 35만개로 한국 판매가격 기준 1억4000만원 수준이다.
수출하는 민생라면은 국내 판매 상품과 달리 현지인 입맛에 맞게 부드러운 맛으로 생산됐다. 한글 상품명을 그대로 사용하는 동시에 제품 특징을 영문으로 표시해 현지인 이해를 돕는다.
정직한 이마트24 B2B영업팀 팀장은 "PB상품이 맛과 품질면에서 모두 우수하다"며 "다양한 국가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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