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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탓 고용률 감소 실업률 증가
통계청, '국민 삶의 질 2020' 발표
2020년 고용률은 전년대비 60.1% 감소...실업률은 4.0%로 증가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탓 고용률은 감소했고 실업률은 증가했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국민 삶의 질 2020'에 따르면 2020년 고용률은 전년대비 60.1%로 감소했다. 반면 실업률은 4.0%로 증가했다. 통계청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상황을 보여주고 있다"고 풀이했다.
고용률은 2000년 58.5%에서 60% 전후로 증감을 반복하다 2014년 60.5%, 2019년 60.9%로 증가했지만 2020년 60.1%로 전년보다 0.8%포인트 감소했다. 성별 고용률을 보면 남자 69.8%, 여자 50.7%로 남녀 모두 전년보다 감소했으며, 남자 고용률은 2000년 이후 처음으로 70% 미만으로 낮아졌다.
실업률은 2000년 4.4%에서 감소한 이후 3.5% 전후로 증감을 반복했지만 2020년에는 4.0%로 전년보다 0.2%포인트 증가했다. 성별 실업률은 남자 3.9%, 여자 4.0%로 2019년(남자 3.9%, 여자 3.6%)과 비교하면 남자는 동일하고 여자 실업률은 0.4%p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email protected]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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