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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감마누, 첫 선적 완료 소식에 13%↑

이진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11 13:33

수정 2021.03.1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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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감마누가 첫 선적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1일 오후 1시33분 현재 감마누는 전 거래일보다 355원(13.81%) 오른 2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감마누는 중국 하이난 면세품 판매 전문회사인 은호테크에 정관장 등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1차 선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차 선적에 이어 나머지 물품들도 순차적으로 주문에 맞춰 분할 수출할 수 있도록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선적 스케줄을 잡는 등 새롭게 시작한 면세점 관련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는 설명이다.

이번에 선적 완료 된 물품은 하이난섬 ‘일품회 Duty Free shop’에 공급될 예정이다. ‘일품회 Duty Free shop’은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해 프리미엄급 건강 및 가공 식품 특화 면세점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세계적인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인해 여행업계의 빠른 회복세가 예상되는 만큼 하이난 면세점 사업을 주력하고 있다”며 “첫 선적이 완료됨에 따라 하이난 면세점에 물품 공급을 통한 향후 안정적인 매출 및 이익 증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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