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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맛보는 기내식"..진에어, '지니키친 더리얼' 신메뉴 출시

안태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11 14:26

수정 2021.03.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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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진에어 제공.
진에어 제공.
진에어가 기내식 컨셉 가정간편식(HMR) '지니키친 더리얼' 신메뉴 '뭄바이 커리'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뭄바이 커리 메뉴는 치킨이 들어간 인도 커리와 라이스 푸딩으로 구성돼있다. 집에서 기내식을 먹으면서 여행을 즐긴다는 컨셉에 맞춰 현지의 맛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끔 구현했다.

이번 신메뉴는 기존의 냉장 HMR 보다 유통기한이 긴 냉동 HMR로 출시된다. 뭄바이 커리 가격은 3개들이 한 세트에 2만8800원이다. '지니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퀴즈 및 시식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진에어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거나 뭄바이 커리를 구매한 뒤 시식 후기를 SNS나 블로그에 작성한 다음 해당 링크를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발뮤다 더 랜턴(1명), 커리로 보는 인도문화 소개서(5명), 지니키친 프리미엄 메뉴(5명), 스테판커리 티셔츠(1명)를 증정한다.

오프라인에서도 지니키친 더리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달 19일 롯데백화점 관악점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오는 4월 4일까지 운영된다.

진에어는 "고객들의 선호도와 취향 등을 반영해 이번 신메뉴를 출시하게 됐다.
냉동 상품이라 유통기한이 길어 보관 또한 용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판매 채널 등을 통해 고객 분들께 새로운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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