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개시...19일까지 지원접수 받아
[파이낸셜뉴스] 자본시장 대표적 큰 손중 하나인 농협생명이 위탁운용사 선정 풀(POOL)에 나섰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농협생명은 국내·해외주식형 위탁운용사 공개 모집에 나섰다. 위탁운용사에 대한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 까지다.
이번 위탁운용사 풀은 농협생명이 1년 주기마다 선정하는 것이다. 이르면 4월 중 위탁사들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위탁사 지원자격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집합투자업을 영위하는 금융투자업자(자문사 제외)’가 대상이다.
다만, 2020년 12월말 기준 유형별 수탁고 주식형 300억원, 채권형 1000억원 이상을 운용하는 금융투자업자로서, 투자하고자 하는 운용유형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특성의 펀드를 3년 이상 운용해야 지원자격을 얻을 수 있다.
농협생명은 각 유형별로 구분 평가해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위탁운용사에 대한 중복선정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문 사모펀드만 보유한 위탁사의 경우, 평가사(KG제로인)에 해당 펀드 데이터가 공개되어 있어 규모 산출이 가능한 상태여야 한다. 금융당국으로부터 적기시정조치가 부과됐다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