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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건설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2차' 3월 분양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11 15:41

수정 2021.03.11 15:41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2차 이미지.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2차 이미지.

[파이낸셜뉴스] 혜림건설이 아산에 새로운 대단지 랜드마크 공급을 예고했다. 최근 합리적 가격과 안정적 거주가 가능한 민간임대 아파트로, 청약통장이 없고 8년 뒤엔 분양전환도 받을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혜림건설은 이달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158-1번지 일대에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2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미 1차 공급시 평균 48.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2차 분양도 성공이 기대되고 있다.

아산은 다양한 개발호재와 산업단지 조성으로 미래가치가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 특히 서부권 신창 일대는 직주근접의 입지적 장점과 함께 대뮤고 단지인 '모아엘가' 공급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당 단지는는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98가구의 민간임대 아파트다. 지난해 9월 공급된 1차 922가구와 함께 총 192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국철 1호선 신창역이 차량 5분 거리로 서울,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도보 5분 거리에는 어린이집과 남성초등학교가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안정적 교육 환경도 확보했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에 넓은 동간거리(최대 70m)로 조망권과 일조권이 확보대 거주 여건도 쾌적하다.

또 최근 합리적 가격과 안정적 거주가 가능한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되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민간임대 아파트는 소득 및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청약통장도 필요없다.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돼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없으며, 취득세와 재산세 등 보유에 대한 세금 걱정도 없다.

또 최대 8년까지 새 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이후 분양전환할 수 있다. 전매 제한 규제도 받지 않는다.

아산은 아산신창일반산업단지와 인주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다. 이를 통해 직주 근접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2차' 분양 홍보관은 충남 아산시 풍기동 455에 마련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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