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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첫 중장기 인권기본계획 수립

온·오프라인 공청회 개최, 의견 수렴
경북도, 첫 중장기 인권기본계획 수립
경상도가 '경북도 중장기 인권기본계획'을 수립키로 하고, 이를 위해 지난 11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 인권위원과 용역 참여 연구진, 도내 23개 시·군 인권행정 관계자 및 도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했다. 사진=경북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상도는 오는 2025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경북도 중장기 인권기본계획'을 수립키로 하고, 이를 위해 지난 11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 인권위원과 용역 참여 연구진, 도내 23개 시·군 인권행정 관계자 및 도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중심으로 진행됐고, 현장참여는 질의응답 및 원활한 토론진행을 위해 관계자 10여명이 함께 했다.

도는 공청회에서 수렴된 도민 의견에 대해서는 용역기관 및 관계부서와 협의를 통해 반영 여부를 검토하고, 오는 25일 최종보고회를 갖고 도에서 처음 수립하는 '중장기 인권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날 공청회에서 한 참석자는 지역에서의 인권행정 필요성과 의미에 대한 설득력이 부족해 보인다며 인권수요의 발굴을 위해 매년 인권 실태조사와 분석보고서 발표, 실효적 인권경북 실현을 위해 인권보호관 제도 도입방안에 대한 구체적 계획 보완을 제시했다.

이장식 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공청회는 다양한 도민들의 의견을 우리 道 인권 기본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청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기본계획 수립과 도민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