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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179개소 1112㎾용량...신재생에너지 설비 추진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13 08:44

수정 2021.03.13 08:44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국비 13억 5000만원, 군비 15억4000만원 확보.
【파이낸셜뉴스 고성=서정욱 기자】 강원 고성군이 1112㎾용량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13일 고성군은 올해 국비 13억5000만원, 군비 15억4000만원, 자부담 2억9000만원 등 총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하여 태양광 150개소, 지열 27개소, 소형풍력 2개소 등 총 179개소에 1,112㎾용량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13일 고성군은 올해 국비 13억5000만원, 군비 15억4000만원, 자부담 2억9000만원 등 총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하여 태양광 150개소, 지열 27개소, 소형풍력 2개소 등 총 179개소에 1,112㎾용량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13일 강원 고성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공모에 선정, 국비와 군비 등 29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주택, 공공, 상업건물 등 대상 시설이 혼재되어 있는 특정지역에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구역복합 사업이다.

이에, 군은 올해 국비 13억5000만원, 군비 15억4000만원, 자부담 2억9000만원 등 총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하여 태양광 150개소, 지열 27개소, 소형풍력 2개소 등 총 179개소에 1,112㎾용량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1030톤의 이산화탄소(Co2) 절감효과와 전기료, 난방비 등의 에너지비용 절감, 온실가스를 줄이는 환경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고성군은 가속화되는 지구 온난화로 기후위기 직면에 따라 올해 2035년 탄소중립화를 선언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 앞으로도 군민들이 보다 많은 에너지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공모사업을 준비하여 국비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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