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정비이력 미리 파악하면 도움
[파이낸셜뉴스] 3월은 입학, 입사, 승진 등 다양한 이슈로 중고차 거래가 크게 증가하는 시기다. 역설적으로 내 차를 좋은 가격에 팔기 좋은 시즌이기도 하다.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똑똑하게 내 차를 판매하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먼저 타던 차를 팔기 전에 내 차의 대략적인 시세를 알아둬야 한다. 실제 견적을 받았을 때 시세와 비슷한지 혹은 부당감가는 없는지 파악하기 위해서다.
매매업체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미리 알아두는 것도 중요하다. 케이카의 경우 '내차팔기 홈서비스' 방문 견적을 받고 바로 판매를 결정하면 차량 가격의 1%를 더 얹어준다. 내 차와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엽서를 작성하면 1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케이카의 '내차팔기 홈서비스'는 전문 차량평가사가 고객의 일정에 맞춰 원하는 장소로 방문해 차량을 진단한 후 매입가를 안내하는 차별화된 개인 매입 서비스다. 케이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제주도를 비롯해 전국 어디서나 수수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케이카 장한평 직영점 조인수 매입실장은 "요즘 같은 성수기에는 업체간 매입 경쟁이 펼쳐지기도 하는 만큼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가격에 내 차를 팔 수 있는 기회"라며 "내 차를 팔거나 교체할 계획이 있다면 내차팔기 홈서비스의 무료 방문 서비스를 통해 정확한 차량 상태를 파악하고 부당감가 없는 내 차 견적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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