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도시철도 역사별 승차자 수에 따라 배너를 1~3개로 차등 비치하고 홍보 캐릭터인 부기(부산갈매기)를 최초로 활용해 엑스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배너의 QR코드를 활용한 범시민 온라인 유치 응원 참여를 확대하고 향후 참여자 중 선정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각종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2030 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부터 2030 부산월드엑스포 개최 여부가 확정되는 2023년까지 시민들의 엑스포 유치에 대한 열망과 응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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