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주현 기자 = 한국 브라운포맨이 수입·유통하는 싱글몰트 위스키 '벤리악'(BENRIACH)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리뉴얼된 패키지는 벤리악 위스키 원액 자체의 전통은 유지하되 모던한 이미지를 보틀과 케이스에 담아냈다. 위스키를 숙성하는 벤리악의 '쓰리 캐스크'(Three cask) 조합을 달리해 제품별 개성을 표현하고, 풍부한 복합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리뉴얼된 제품은 벤리악의 핵심 제품군인 오리지널 10년, 벤리악 스모키 10년과 12년, 벤리악 12년이다.
골드 컬러가 인상적인 오리지널 10년은 버번, 쉐리, 버진 캐스크에서 숙성됐으며 풍부한 과일 향과 꿀, 그을린 오크의 미묘한 흔적이 코 끝을 스친다.
벤리악 스모키 10년은 버번, 자메이카 럼, 버진 오크 캐스크, 스모키 12년은 버번, 쉐리, 마르살라 와인 캐스크에서 숙성됐다. 햇볕에 잘 익은 과일과 구운 오크향이 부드러운 층을 이뤄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완벽하게 균형 잡힌 달콤함과 스모키한 마무리가 매력적이다.
금빛 브론즈 컬러의 벤리악 12년은 쉐리, 버번, 포트 캐스크에서 12년 이상 숙성한 위스키를 전문적인 방식으로 조합했다. 짙은 메이플, 코코아, 베리가 조화를 이룬 매끄러운 아로마와 체리, 구운 오렌지, 헤이즐넛, 건포도와 스파이시한 모카 피니시가 돋보인다.
한편,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의 중심에 위치한 벤리악 증류소는 1898년 존 더프(John Duff)에 의해 설립됐다. 전통적인 위스키 생산 방식을 고수하는 벤리악은 현재, 글랜드로낙의 마스터 블렌더이자 박사 학위를 받은 최초의 여성 마스터 블렌더인 레이첼 배리(Rachel Barrie)의 디렉팅 아래 섬세하고 풍부한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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