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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 주상복합 아파텔 현대제우스, 평촌에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15 15:16

수정 2021.03.15 15:16

현대아산 주상복합 아파텔 현대제우스, 평촌에 분양

현대아산이 경기 안양시 동안구 일대에 건설되는 ‘평촌 현대 제우스타워' 주상복합형 아파텔 분양이 진행 중이다.

현대 제우스타워는 지하5층~지상 14층, 총96실 규모어 전용면적 33m²~84m²에 1.5룸, 2룸, 3룸 구조로 최근 인기가 높은 중대형대 면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게다가 100세대 미만으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각 세대는 실외기 공간을 별도로 설치해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으며, 층간소음을 완화하고 내구성은 높이는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이 오피스텔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입지다. 지하철 4호선 범계역과 1·4호선 금정역이 버스로 10분 거리에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인덕원~서동탄 복선전철이 2021년 착공 예정이다.


내년 착공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개통하면 서울 삼성역까지 14분 이내로 도착 가능하다. 단지 근처에 수원~구로, 호계~사당간 간선급행버스(BRT)노선 공사도 진행중이다. 안양IT밸리와 안양국제유통단지 등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관계자는 "호원초, 덕현초, 효성초, 호계중, 효성중까지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평촌 학원가도 가까워 학부모들과 학원종사자들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호계사거리 일대에는 ‘2030안양도시기본계획’ 중 신생활창조거점의 핵심지역으로 2021년 초 입주하는 ‘어바인퍼스트’를 비롯해 ‘더샵아이파크’ ‘덕현지구’ 등 총 1만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회사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지하철역 근처 등 입지가 좋은 곳에 지어지는 중형 오피스텔 단지들은 아파트 못지않게 인기가 치솟고 있다”며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리스크가 적은 투자 상품에 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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