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동안 500여 종의 다양한 와인을 특가로 파는 와인나라 '와인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와인나라 와인장터는 지난 2002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할인행사로 보르도 그랑크뤼 클라세 1등급 와인부터 이탈리아의 수퍼투스칸, 미국의 컬트와인, 데일리 와인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장터기간 동안 특별가 구매와 함께 요일별 특가, 패키지 특가, 신상품 특가 등 다양한 구매 이벤트도 운영된다.
그동안 와인나라 와인장터는 할인행사와 별개로 요일별, 패키지별 특가로 구성된 상품을 만들어 장터기간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와인을 고르는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요일별 특가는 장터기간 순차적으로 와인나라가 엄선한 프리미엄 와인들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페인 국기를 로고로 사용하는 유일한 와이너리 쿠네가 생산하는 프리미엄 와인 쿠네 리오하 그란 레세르바(Cvne Rioja Gran Reserva), 칠레 프리미엄 와인의 선구자 에라주리즈(Errazuriz)가 생산한 프리미엄 와인 아콩카구아 알토 카베르네 소비뇽(Aconcagua Alto Cabernet Sauvignon), 호주 맥라렌 베일(Mclaren Vale)의 테루아를 느낄 수 있는 락베어 카베르네 소비뇽(Rockbare Cabernet Sauvignon), 대한민국 가성비와인 열풍을 이끈 카멜로드 피노누아(Camel Road Pinot Noir),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에서 가장 명성 높은 와이너리 루이 라뚜르의 루이 라뚜르 샤블리(Louis Latour Chablis)를 선보인다.
또 와인나라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매그넘 와인과 신상품을 특가로 선보이는 등 다양한 판매 이벤트를 준비했다.
와인나라는 이와함께 장터기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구객을 위해 와인과 함께 곁들여 즐길 수 있는 크림치즈, 하몽, 올리브오일 등 와인을 즐기는 고객들의 기호에 맞춘 선물을 준비했다. 또 와인을 즐기는데 오움이 되는 고급 와인글라스, 디캔터 등 다양한 액서서리도 선물로 증정한다.
와인나라 이권휴 대표는 "와인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과 호응이 예년에 비해 더욱 높아짐을 실감하고 있어 올 봄 와인장터는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했다"며 "세계적인 명품 와인부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와인까지 엄선한 500여 종의 와인을 특별가로 만나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와인나라 와인장터는 와인나라 직영매장(양평점, 코엑스점, 서래마을점, 경희궁점, 청담점, 압구정점, 여의도 국회점)에서 열린다. 자세한 정보는 와인나라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하면 된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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