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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빗, 가상자산 시장 변화 따른 다양한 전략 구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17 09:00

수정 2021.03.17 09:00

코인빗, “암호화폐의 큰 변동폭, 산업 성숙 계기 되어야”
코인빗, 가상자산 시장 변화 따른 다양한 전략 구상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시장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국내 대형 거래소도 제도권 거래소 안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빗썸은 최근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지정한 AML 미이행 국가 거주자들에 대한 가상자산 거래를 원천 차단했으며, 업비트도 블록체인 기술 자회사 디엑스엠(DXM) 법인을 정리하고 가상자산 수탁(커스터디) 및 탈중앙금융(디파이, DeFi) 서비스를 직접 이관해 관리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빗(대표이사 박현백)도 최근 COINBIT 2.5를 출범하며 쾌적한 거래환경과 유저 확대를 해나가는 등 본격적인 시장 변화에 따른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코인빗 관계자는 “최근 가상자산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기성 금융에서 탈피해 독립적인 생태계를 구성하는 디파이 시장이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 활황에 따라 코인빗은 제도권 거래소로 연착륙하고자 한다.
끊임없는 투자와 VOC(VOICE OF CUSTOMER) 마인드를 거래소의 운영 방침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인빗은 거래소 설립 이후, 지갑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 사례가 없고 보이스피싱도 우수하게 관리를 하고 있는 기업으로, 빠르면 올해가 가기 전 ISMS 인증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최근 ISMS 인증 신청을 마친 코인빗은 시장성 외에 제도권 거래소로의 도약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마지막으로 코인빗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는 만큼 코인빗은 끝없는 혁신과 연구로 신뢰받는 거래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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