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바나나 전문 글로벌 청과기업 스미후루코리아가 프리미엄 바나나 '감숙왕'을 전국 이마트에브리데이 235개 지점에 입점했다고 17일 밝혔다.
스미후루코리아는 최근 프리미엄 과일에 대한 높은 수요와 아침 식사 대용으로 바나나를 섭취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감숙왕 이마트에브리데이 입점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감숙왕은 필리핀 민다나오섬 청정지역의 고산지대에 위치한 농장에서 자라는 프리미엄 바나나다. 낮은 평균 기온과 밤낮으로 큰 기온 차를 이겨내며 자라 일반 바나나보다 더욱 달콤하고 찰진 식감을 지닌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껍질이 두꺼워 냉해에도 강하다.
스미후루코리아 차승희 마케팅 팀장은 "프리미엄 고산지 바나나 감숙왕은 바나나의 왕이라고 불릴만큼 일반 바나나대비 달콤하고 찰진 식감을 자랑하는 제품"이라며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감숙왕을 맛볼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마트에브리데이까지 유통 채널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한편, 스미후루는 바나나 전문가가 건강하게 재배한 프리미엄 바나나를 세계 각지에 공급하는 글로벌 청과 기업이다. 감숙왕과 함께 '풍미 지극한 바나나, 풍미왕', '산에서 자라 더 달콤한, 스위트마운틴', '우리 아이를 위한 1% 바나나, 로즈바나나', '달콤한 바나나 속 새콤함이 쏙쏙, 키위티바나나' 등 총 9종의 다양한 프리미엄 바나나를 선보이고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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