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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 클라우드 통합관리 '스파로스 CMP' 출시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18 08:55

수정 2021.03.18 08:55

신세계아이앤씨의 '스파로스 CMP'는 다양한 관리지표를 시각화해 제공한다. 신세계아앤씨 제공
신세계아이앤씨의 '스파로스 CMP'는 다양한 관리지표를 시각화해 제공한다. 신세계아앤씨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세계아이앤씨는 신속한 클라우드 환경 구축과 통합 관리가 가능한 '스파로스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플랫폼(CMP)'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파로스 CMP는 퍼블릭,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컴퓨팅 소프트웨어 리더 뉴타닉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한 글로벌 최초 뉴타닉스 기반 CMP다.

가장 큰 특징은 일반 CMP가 가진 뉴타닉스 기반 서비스형인프라(IaaS) 클라우드 관리 기능을 넘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운영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한 플랫폼에 담았다. 연내 AWS, 구글 클라우드(GCP) 등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관리 기능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기업 내 업무 프로세스를 유연하게 반영할 수 있는 통합 업무 플로우와 뉴타닉스의 다양한 정보를 시각화한 관리 지표를 제공한다. 결재시스템을 도입해 조직 별 인프라 자원을 손쉽게 이용·관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인프라 자원 생성과 소프트웨어 설치를 자동화해 업무 효율성을 평균 70% 이상 높였다. 엔터프라이즈에 특화된 전용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다양한 솔루션을 빠르고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다.


정아름 신세계아이앤씨 IT서비스담당 상무는 "스파로스 CMP는 기존 시장에서 활용되던 CMP의 기능을 넘어 클라우드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략 방향을 제시하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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