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권준학 농협은행장, 친환경 현장 경영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18 09:47

수정 2021.03.18 09:47

충북 진천에 위치한 풍림푸드 본사에서 권준학 농협은행장(오른쪽)이 풍림푸드 정연현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 진천에 위치한 풍림푸드 본사에서 권준학 농협은행장(오른쪽)이 풍림푸드 정연현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은 권준학 은행장이 17일 충북 진천에 위치한 친환경 계란 가공 전문기업 풍림푸드를 방문해 친환경 경영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권 행장이 그린·농업 임팩트 금융 실천을 위한 행보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10월 은행권 최초로 친환경·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ESG 각 부문별 혁신현황을 자체 등급화한 'NH그린성장지수'를 개발하고 친환경 여신상품'NH농식품그린성장론'을 출시하는 등 농업·농식품분야 그린생태계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풍림푸드와 같은 친환경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육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ESG선도은행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고 밝혔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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