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신림선110역 인근 준주거지에서 근린상업지역으로 변경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18 11:12

수정 2021.03.18 11:12

[파이낸셜뉴스] 내년 개통예정인 신림선110역과 인접한 준주거지가 근린상업지역으로 바뀐다.

18일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을 개최해 관악구 신림동 110-10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위한 용도지역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년이 많은 신림선110역 주변의 특성을 고려해 청년들의 삶터와 일터, 쉼터가 어우러질 수 있는 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지구단계획 결정(안)에 대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역세권 활성화 사업 시범사업지 5곳 중 공릉역과 홍대입구역을 포함해 3곳이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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