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선관위, 택시 래핑 논란에 "특정 정당과 무관한 보라색"

뉴시스

입력 2021.03.18 15:38

수정 2021.03.18 15:38

"선거 임박한 시기에 선관위 공정성 의심 주장 자제돼야"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3일 오후 서울 성북구 대왕기업 택시 차고지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일을 알리고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택시에 홍보물을 래핑하고 있다. 2021.03.03.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3일 오후 서울 성북구 대왕기업 택시 차고지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일을 알리고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택시에 홍보물을 래핑하고 있다. 2021.03.03.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 독려를 위한 택시 래핑 홍보물 색상이 더불어민주당을 연상케 한다는 주장에 "특정 정당의 색상과 전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서울시선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택시래핑 홍보물에는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와 '꼬옥 행사해야 할 소중한 권리 투표'라는 문구가 보라색 계열과 붉은색 계열의 색상이 혼합돼 게시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선관위는 "홍보물 제작시 특정 정당이 연상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색상 등의 선택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선거가 임박한 시기에 선관위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의심하는 내용의 주장은 자제돼야 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서울시선관위는 보궐선거를 앞두고 서울지역 택시 일부에 선거일을 알리고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물을 붙였는데 이를 두고 야당에서는 민주당의 당색인 파란색에 가깝다는 문제 제기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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