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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2차’ 주택전시관 오픈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19 08:26

수정 2021.03.19 08:26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2차 투시도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2차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충청남도 아산 신창 일대 신흥 주거지에 총 1920가구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중소형 평수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모아건설산업과 혜림건설은 19일,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158-1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2차'의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앞서 공급한 1차가 1개월 만에 완판되는 성공적인 분양을 기록한 만큼 2차 물량도 우수한 성적이 예상된다. 특히 올해 아산시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상징성을 더하고 있어 높은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998가구다.
지난해 11월 공급된 1차 922가구와 함께 총 192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공급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신창역이 차량 5분 거리로,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온천대로와 온양순환로 등을 통해 아산과 인근 권역으로 쉽게 이동도 가능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도보 5분 거리 남성초등학교 등 교육 시설도 훌륭하다.

임대 아파트임에도 상품성이 뛰어나다. 전 가구 남형 위주 배치에 동간 거리도 최대 70m로 넓어 조망권과 일조권이 확보됐다. 어린이 물놀이터, 골프클럽, 피트니서, 독서실 등 아산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도 자랑한다.

민간임대 아파트도 공급된다는 점도 특별하다. 소득 및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하다.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돼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없으며, 취득세와 재산세 등 주택 보유에 따른 세금 걱정도 없다. 최대 8년까지 새 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이후 분양전환할 수 있다.
전매 제한 규제도 받지 않는다.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2차'는 금일부터 21일까지 청약접수를 실시하며, 청약 접수는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충남 아산시 풍기동 455에 마련됐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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