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명시 367면 공영주차장 조성…시민운동장 활용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광명시민운동장 지하 ‘공영주차장과 복합생활문화센터’ 조감도.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민운동장 지하 ‘공영주차장과 복합생활문화센터’ 조감도. 사진제공=광명시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광명시민운동장 지하에 ‘대규모 공영주차장과 복합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한다.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 철산 구도심 내 심각한 주차난이 해소될 것이란 예측이다. 특히 주차장이 철산역-상업지역과 가까워 상업지역 이용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클 것이란 전망이다.

공영주차장과 복합생활문화센터 조성에는 총사업비 400억원이 투입되며 건축 연면적 1만5173㎡규모로 주차장 367면(전기차중전소 3대 포함)을 조성한다. 오는 4월 착공해 내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철산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임모(50)씨는 “그간 주차장이 없어 차량이용 손님과 예약손님은 생각할 수도 없었다”며 “인근에 큰 주차장이 생긴다면 가게 운영에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시는 효율적 토지활용으로 부지 확보에 소요되는 용지보상비 650억원을 절감했으며, 주차장과 함께 복합생활문화센터(학습공간, 북카페, 마주침공간 등)를 조성해 관내 부족한 문화생활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지하공영주차장 상부는 축구장으로 재조성하고 주변 공간은 시민 건강 중심 테마공간으로 조성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1일 “이번 사업이 구도심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