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대상 집으로온, '찹쌀김부각' 2종 출시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22 08:10

수정 2021.03.2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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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집으로온, '찹쌀김부각' 2종 출시

[파이낸셜뉴스] 대상의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온(ON)이 22일 남원 전통방식으로 만든 '찹쌀김부각'을 출시했다. '바사삭 고소고소 찹쌀김부각'과 '와사비와 찹쌀이 만나 코끝 찡한 찹쌀김부각' 등 2종이다.

김 본연의 맛을 보다 풍부하게 느낄 수 있도록 큼지막한 크기로 김을 잘라 찹쌀 튀김 옷을 입혔다. 찹쌀의 밥알이 그대로 살아 있어 고소함과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두 제품 모두 가벼운 술 안주는 물론 간식이나 밥 반찬, 비빔밥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재료에도 신경 썼다.
100% 찹쌀만을 사용해 풀을 쑤어 사용하고, 가장 맛있는 부각이 되도록 최적의 시간동안 건조시켰으며, 이 중에서도 잘 말려진 부각만을 다시 엄선해 올레산(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은 해바라기유에 튀겨냈다.
국내산 천일염과 단맛은 자일로스 설탕을 사용했다.

김부각 제품은 개봉 후 그대로 취식할 수 있으며, 지퍼백 포장으로 남은 제품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김부각은 최근 밥반찬, 술안주, 간식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어 다양한 세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전통 음식"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우리 전통음식을 제품화 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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