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양당 실무협상단 회의를 갖고,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개표해 단일화 결과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당초 22일부터 여론조사를 진행해, 이르면 23일 늦으면 24일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점쳐졌지만, 여론조사 표본 총 3200개가 모두 채워지면서 발표 일정이 앞당겨졌다.
앞서 양측은 여론조사 문구는 경쟁력·적합도를 각 50%씩 반영한 내용으로, 조사 방식은 무선 안심번호 100%로 결정한 바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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