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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숭의가든 협업 '칼집 돼지포갈비' 출시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23 08:20

수정 2021.03.23 08:20

올반x숭의가든 칼집포갈비 2종
올반x숭의가든 칼집포갈비 2종

[파이낸셜뉴스] 신세계푸드는 인천지역 대표맛집 '숭의가든'과 협업해 '올반X숭의가든 칼집 돼지포갈비'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숭의가든은 1991년 문을 연 인천지역 맛집으로, 특제양념에 재운 갈비와 소불고기 등이 대표 메뉴다.

이번 신제품은 100% 통갈비를 손으로 직접 포를 뜨고 칼집을 넣어 숭의가든 특제양념에 24시간 저온 숙성한 것이 특징이다. 뼈에 붙은 뼈갈비와 살로만 구성된 순살갈비 2종으로 구성돼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1인분씩 소포장 돼있어 편의성도 높였다. 조리도 해동 후 팬에 5~8분 내외로 굽기만 하면 된다.


올반X숭의가든 칼집 돼지포갈비는 이날 오후 5시 현대홈쇼핑에서 방송인 김한석씨가 출연해 첫 선을 보인다.
한 세트에 뼈갈비(280g) 7팩, 순살갈비(280g) 3팩 등 총 10팩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6만9900원이다. 신세계푸드는 올반X숭의가든 칼집 돼지포갈비를 현대홈쇼핑을 통해 론칭한 후 추후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온라인몰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는 관계자는 "숭의가든과는 지난해 5월 출시한 전골식 소불고기에 이은 두 번째 협업으로, 특제 양념과 돼지갈비 본연의 맛을 그대로 담는데 집중했다"며 "집콕생활에 지친 고객들이 집에서도 전국 유명맛집을 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레스토랑 간편식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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