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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 파이낸스 디파이 프로젝트, 이오스 초기 발굴한 중국 대형 VC 엘디캐피탈 시드 투자 마무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23 11:45

수정 2021.03.23 11:45

페리 파이낸스 디파이 프로젝트, 이오스 초기 발굴한 중국 대형 VC 엘디캐피탈 시드 투자 마무리

2021년 블록체인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디파이 시장에서 중국의 대형 블록체인 VC 엘디캐피탈은 합성자산(특정 금융 상품을 추종하는 자산와 NFT자산을 포함) 발행과 거래가 가능한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PERI Finance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엘디캐피탈은 선두 시드투자에 이어 아시아 탑티어 대형 VC들과 함께 페리 파이낸스의 시드투자를 2일 만에 마무리했다. 페리 파이낸스는 폴카닷 상에 구현되는 무한한 유동성을 제공하는 탈 중앙 크로스 체인 합성 자산 발행 프로토콜이자 합성 자산 파생상품 거래소이다.

페리 파이낸스에서는 누구나 전통 금융 시장에서 자신의 자산을 예치하고 원하는 투자자산에 노출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필수적인 불편한 절차와 어려운 정정 없이 전통 금융에서 누렸던 다양한 범위의 투자 상품들과 Crypto 자산을 레버리지가 있는 파생상품의 형태와 없는 상품의 형태로 접할 수 있는 탈중앙 금융 디파이 시장에 기존의 이더리움 기반 디파이의 문제점으로 대두되었던 느린 속도와 생태계 확장에 이슈가 될만한 과도한 gas 수수료 이슈 개선하기 위해 폴카닷 파라체인 상에 합성자산 DEX를 구축한다. 이뿐 아니라 프론트 러닝이나 플래쉬 론같은 다양한 공격의 가능성 등의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페리 파이낸스는 OVM을 탐재한 Layer2를 활용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페리 파이낸스 디파이 프로젝트, 이오스 초기 발굴한 중국 대형 VC 엘디캐피탈 시드 투자 마무리

2021년 명실상부하게 디파이 프로젝트들은 2020년 연말부터 비트코인 상승률을 뛰어넘는 상승세로 성장 중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 최근 시가총액 4위를 달성한 폴카닷은 이더리움을 넘어설 수 있는 생태계로 평가 받고 있다. 코인데스크는 폴카닷에 대해 이더리움 네트워크 시장 점유율을 빼앗을 수 있는 혁신적인 블록체인이라고 평가하였다.

이러한 폴카닷을 기반으로한 페리 파이낸스는 조달한 자금을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성장을 앞두고 있는 글로벌 디파이 시장 개척에 나설 방침이다. 디파이 시장에 참여하는 사용자들은 더욱 빠른 속도와 더욱 적은 수수료로 다양한 합성자산을 생산하고 서로 거래할 수 있다.

개러스 데이비드(Gareth David Bowls) 페리 파이낸스 공동파운더는 “디파이를 통해서 가상자산 생태계 역사상 가장 중요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엘디캐피탈을 비롯한 전략적 투자사들과 함께 디파이 산업과 금융 혁신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적극적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리화 엘디캐피탈 대표는 “페리파이낸스 팀은 전통금융생태계와 블록체인을 접목을 뛰어넘는 새로운 금융생태계를 위해 준비해왔다.
디파이 플랫폼은 기존의 금융시장 한계를 탈피함으로서 기존 피앗트 마켓(Fiai market)투자자까지 끌어들일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분야이므로 폴카닷의 성장과 함께 페리 파이낸스 플랫폼이 함께 빠른 속도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고 평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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