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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종합건설, 광구서 '봉선로 르 오네뜨' 첫 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25 08:31

수정 2021.03.25 08:31

광주의 대치동 '봉선동'에 프리미엄 브랜드 론칭
초품아 아파트로 학원가 가까워 교육환경 우수
봉선로 르 오네뜨 투시도
봉선로 르 오네뜨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남해종합건설이 광주광역시 남구 일대에 새롭게 공급하는 '봉선로 르 오네뜨'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열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봉선로 르 오네뜨'는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 1055-10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총 7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168·219㎡의 희소성 높은 대형평형으로 공급 예정이다.

시공을 맡은 남해종합건설은 오랜 시간 이어온 명가 기업의 시공 노하우를 살려, 그동안 광주에서 보기 힘들었던 최고급 주거 상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봉선로 르 오네뜨'는 기존 자체 브랜드 '오네뜨'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브랜드로 이번에 최초로 공개된다.



대형 타입에 걸맞은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팬트리룸, 대형 드레스룸. 파우더룸, 건·습 분리형 욕실 등 고급 호텔과 유사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세대 내부에는 고급 수입 마감재가 사용되고, 빌트인 가구도 시그니처 브랜드를 적용해 고급화에 주력했다. 타사 보다 높은 천장고(2.54m)를 확보할 수 있는 우물형 천장 설계로 개방감과 공간감을 높였다.

다음달 1일, 단지가 들어서는 주월동 일부의 행정·법정동 명칭이 '봉선동'으로 통합된다. 이 단지는 광구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봉선동의 교육, 교통, 생활 등 풍부한 인프라를 직접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제석초를 품은 '초품아' 아파트로 백운초, 봉선초, 주월중, 봉선중, 석산고, 대광여고 등 명문학교와 밀집된 학원가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청약 일정은 오는 4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해당지역, 7일 1순위 기타지역, 8일 2순위가 이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예정이며, 서류 확인 기간을 거쳐 26일~28일까지 사흘 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750-12번지에 위치하며, 온,ㄴ 26일부터 방문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1월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