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년 소셜리빙랩' 참가자 20개팀 모집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가 청년 스스로 도시문제를 발굴·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참여 역량을 강화에 힘을 모은다.
25일 시와 대구시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4월 16일부터 '2021 대구×청년 소셜리빙랩(Living Lab) 사업'(이하 사업)에 참여할 청년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스스로 도시·사회문제를 발굴하고 생활현장에서 소통·협업으로 실험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 인재양성 사업이다. 또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실험하는 경험을 통해 생활혁신형 청년창업과 청년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혁신 기반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마지막단계인 사업화 컨설팅 지원을 강화해 소셜벤처 창업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스케일업하고, 기존 참가자들과의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해 참가 청년들이 멘토링과자문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시정 현안업무와 관련해 지정과제를 제시해 청년들의 시 정책과 현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함은 물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이 사업은 발굴-실험-기반구축의 단계별 수준에 맞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지원되며 참가자들은 리빙랩 운영을 위한 다양한 툴 활용기법과 창업·창직 시 필요한 단계별 맞춤교육을 받게된다. 전문가 컨설팅, 프로토타입설계 및 제작등의 지원도 함께 받는다.
지난 2017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작년까지 55개팀 209명의 청년이 참가했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시각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탐색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청년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고취시키는 새로운 청년문화를 형성해 오고 있으며 청년 참여주도형 사업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에 참가한 이상훈 소셜이펙트팀 대표는 "이 사업은 평소 생각만 했었던 사업 모델을 실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사업"이라며 "기획부터 사업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게 돼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며, 대구를 위해 다양한 도전을 해보고 싶은 청년이라면 꼭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태운 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청년들이 이 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참여 역량을 키우게 되길 바란다"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이 소셜벤처 창업으로 이어져 지역 청년들을 위한 창업·창직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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