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위촉자들은 임기만료 등으로 활동을 중단해야 하는 16명의 시민참여 옴부즈만(참여옴부즈만)의 후임자들이다.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지난달 18일부터 27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한 공모와 각계의 추천 등을 통해 접수된 67명의 후보자 중 내부심사를 거쳐 16명을 위촉했다. 참여옴부즈만의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 가능하고, 모두 35명이다.
이번 신규로 위촉된 참여옴부즈만에 대해 지난 24일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업무소개와 참여옴부즈만의 위원회 활동과 관련한 역할을 등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참여옴부즈만은 임기제 공무원인 시민감사 옴부즈만과는 달리 비상근 위촉직이다. 시민감사 옴부즈만위의 업무인 감사 및 고충민원처리, 서울시 공공사업 감시평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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