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릉과학산업단지, 지역경제 중심지로 부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26 09:24

수정 2021.03.26 09:24

지난해 기준 연 매출은 3500억 원, 고용인원 1600명.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강릉과학산업단지가 지역경제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26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과학산업단지의 지난해 기준 연 매출은 3500억 원, 고용인원 1600명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2019년 연 매출 2200억 원, 고용인원 1200명 대비 크게 성장하고 있다 고 밝혔다.
26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과학산업단지의 지난해 기준 연 매출은 3500억 원, 고용인원 1600명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2019년 연 매출 2200억 원, 고용인원 1200명 대비 크게 성장하고 있다 고 밝혔다.

26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과학산업단지의 지난해 기준 연 매출은 3500억 원, 고용인원 1600명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2019년 연 매출 2200억 원, 고용인원 1200명 대비 크게 성장하였다.

이에, 강릉시는 지난해 과학일반산업단지 분양을 전부 완료하고 4차산업 시대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는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 건립을 준비하고 있다 고 밝혔다.

또한, 기존 산업단지와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중소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기존 입주기업에 대한 성장 지원과 효율적 산단 운영관리를 위한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 개선 등을 통한 맞춤형 지원 및 부진기업에 대한 사업착수 유도·지원방안을 강구하여 산업단지 운영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특히, 강릉시는 산업단지의 긍정적 효과에 따라 지역경제를 살리고 좋은 일자리 만들기를 최우선 목표로 주문진 농공단지의 100% 분양,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권 옥계 첨단소재융-복합산업지구 기업유치, 구정 북방물류 및 강릉허브거점단지내 산업단지 조성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산업단지의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엄청나게 클 것으로 보며, 코로나19 극복 이후에는 고용인원 2천 명, 연 매출 1조 원 이상의 과학산업단지로 성장시켜 강릉 지역경제 발전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