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코로나 백신접종 공공데이터 공개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예방접종 장소, 접종 실적 등의 정보가 민간에 개방된다. 기업과 개발자들이 스마트폰 앱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예방 접종과 관련된 데이터를 공공데이터포털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데이터는 기업과 개발자들이 운영 중인 스마트폰 지도 앱 등에 별도의 가공 없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오픈API 형태로 제공된다.
이번에 개방되는 공공데이터는 질병관리청에서 제공받은 예방접종 장소(예방접종센터, 위탁의료기관)와 예방접종 실적통계 등 2종이다.
예방접종장소 정보는 △스마트폰 지도 앱 등으로 예방접종장소 위치를 즉시 확인하는데 편리한 오픈API 형태 △분석이나 확인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일반파일(CSV 포맷) 형태로 제공된다.
사용자가 데이터의 활용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오픈API 형태의 데이터는 질병관리청에서 제공받은 데이터에 위·경도 좌표를 추가하는 등 기업과 개발자들이 별도의 가공 없이 스마트폰 지도 앱 등 자사 서비스에서 실시간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중앙·권역·지방 예방접종센터 22곳의 관련 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 향후 예방접종센터 205여곳, 위탁의료기관 1만여곳의 데이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예방접종 실적통계도 오픈API로 제공한다.
현재 코로나19 예방접종 홈페이지에서 예방접종 실적통계 등 관련 정보를 시각화해 공개하고 있다. 이에 더해 오픈API 형태로 제공, 기업과 개발자들이 스마트폰 앱 등 자사 서비스에서 최신 데이터를 자동으로 갱신받을 수 있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코로나19 백신접종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활용이 편리한 데이터 형태로 제공한다. 국민들이 백신접종을 안심하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정상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