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성' 키우는 디지털 애니메이션 20편 제작
유튜브에 공개…서울시 인성교육 검색 후 시청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시가 청소년들의 '인성 교육'을 아이들 입장에서 풀어낸 디지털 애니메이션 20편을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산업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미래 인재에 있어 인성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시는 미래 인재의 핵심 역량인 '인성'을 키우기 위해 관련 주제 20가지를 선정해 디지털 애니메이션화 했다.
시청 대상은 5~17세 아동과 청소년이다. 가족용 애니메이션으로 분량도 편당 3~5분으로 길지 않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일상생활 속에서 알아두면 좋은 온라인 예절, 경청, 게임 아이템 구매 문제, 반려 동물 키우기 등의 친근한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시청 가능하다.
시나리오 단계부터 국내외 인성교육과 관련된 문헌 조사를 시작으로 교육 전문가들의 내용 및 성인지 검수를 받았다. 흥미요소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받아 누구나 재미있게 시청하고 자연스럽게 상황에 공감하며 인성 변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해당 애니메이션을 보려면 유튜브에서 '서울시 인성교육 애니메이션'을 검색하면 된다. 주제별로 선택해 원하는 영상을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시는 학교 현장이나 가정 등에서 인성 교육 콘텐츠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시민소통을 통해 활용도를 적극 높일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서울시 인재양성지원팀(2133-3946)으로 전화하면 된다.
이대현 평생교육국장은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이 줄고 교우 관계의 기회도 적어진 우리 아이들이 재밌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사회를 직·간접적으로 느끼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인성 교육은 곧 미래 교육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인성 교육 콘텐츠 제작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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