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 군, 은어 치어 추가 방류 등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지난 3월초 은어치어 10만 마리를 방류한데 이어 이번에는 9만 마리를 추가로 방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류사업은 내수면 수산자원 증식과 농어업인 소득증대, 은어낚시 체험객 유입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산청군은 국내 최적의 은어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국내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많은 낚시 관광객들이 경호강을 방문한다.
산청을 대표하는 민물고기인 은어는 회유성 어종으로 부화한 치어들이 바다나 댐에서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4~5월 다시 강으로 거슬러 올라온다.
경호강처럼 맑고 유속이 빠르며 바닥이 돌밭이라 이끼가 풍부한 곳에 주로 서식하고 최대 30cm까지 자란다. 이끼를 먹고 자라기 때문에 특유의 수박향이 나며, 조선시대에는 민물고기 중 단연 뛰어난 맛을 자랑해 임금에 진상되기도 했다.
군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했지만 매년 여름이면 은어·쏘가리낚시 대회도 개최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인선 전 한국생활개선연합회 회장 향토장학금 기탁
산청군향토장학회는 이인선 전 한국생활개선 산청군연합회장이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전 회장은 지난 2017년부터 4년 간 연합회장을 맡아 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 나눔, 지역 농특산물 이용 반찬봉사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산청군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의 잠재적 역량 발굴과 살기 좋은 농촌환경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농촌여성학습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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